안녕하세요. 간판다는날입니다 :)
이번에 간판을 시공한 곳은 조금은 색다른 칼국수집입니다. 적벽돌 건물에 아치형 출입문, 흡사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나 카페 같습니다. '칼국수집'하면 떠오르는 가게 이미지와는 다른 건물의 이곳, 과연 간판은 어떨까요?
울퉁불퉁 적벽돌 건물, 간판은 어떻게?
'칼국수집'처럼 보이나요? 적벽돌 건물에 아치형 출입문과 창문은 이곳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메인인 전면간판은 채널 간판으로 시공했습니다.
일반 평평한 벽돌 건물이 아니기 때문에 간판을 벽에 밀착시켜 시공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철제 각 파이프로 구조물을 만든 후 그 위에 간판을 고정했습니다.
건물 측면은 박스형 간판 시공
광학산 PC로 깔끔한 화이트의 박스형 간판을 만들었습니다. 텍스트만 넣은 디자인으로 적벽돌 건물 위에서 더 돋보입니다. 메인 간판과 마찬가지로 벽에 밀착시켜 시공할 수 없었기 때문에 구조물을 만든 후 간판을 고정했습니다.
원래는 출입문 옆 간판으로 제작했으나 시공후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 건물 측면 상단 부분으로 옮겨 재시공했습니다. 도로 옆에 위치한 매장인만큼 차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측면 간판도 필요합니다.
출입문 옆은 채널간판으로 Change!
박스형 간판이 자리했었던 출입문 옆은 채널 간판을 제작하여 시공했습니다. '칼국수 전문점'이라는 글자로 전문성을 강조하고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습니다. 조명이 켜지고 빛이 벽돌로 퍼져나가며 분위기를 더합니다.
간판뿐만 아니라 오픈을 알리는 자이언트 폴 배너도 제작, 설치했습니다. 오픈에 배너! 필수겠죠?
이렇게 모든 간판시공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벽돌 건물에 어울리는 세련되고 깔끔한 간판이 완성되었습니다. '칼국수'라는 글자보다 숫자와 로고를 크게 부각함으로써 세련미를 높이고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이렇게 간판 디자인은 업종이 아닌 매장 분위기와 컨셉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떤 간판을 어떻게 시공해야 할지 고민 중인 분들이라면 간판다는날에 문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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