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의 컨셉, 건물과 모두 잘 어울리는 간판 디자인_칵테일바 '그레이스바'간판

 

안녕하세요. 간판다는 날입니다 :) 

경희대 입구 먹자골목에 위치한 칵테일바 '그레이스 bar'의 간판을 시공했습니다. 해당 건물주분이 건물의 외관 손상을 민감하게 생각하시는 분이어서 건물주분의 의견과 클라이언트의 예산 상황에 맞춰 간판 디자인을 잡았습니다. 많은 포인트가 있는 간판 디자인은 아니지만 일반적이면서도 건물과 잘 어울리는 간판이 완성되었습니다. 

 

 

 

간판 시공을 위해 방문한 경희대 앞 먹자골목입니다. 이른 아침이라 먹자골목이 고요합니다 :) 

 

 

 

 

간판을 시공한 건물 모습입니다. 3층 건물로 간판을 시공한 그레이스 bar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바 타입의 채널 간판으로 시공했습니다. 간판의 바 색상을 건물과 거의 동일한 색(회색)으로 잡고 영어 채널 사인의 크기도 많이 크지 않아서 건물과 잘 어울립니다. 마치 원래 있었던 간판 같습니다. 

건물의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일반적인 간판 디자인을 잡았습니다. 

 

 

 

 

돌출간판 역시 일반적인 디자인의 플렉스 돌출간판으로 시공했습니다. 옆 건물의 세로로 긴 '노래방'의 돌출간판에 가려지지 않도록 위치를 잡아 시공했습니다. 많은 간판들이 즐비한 상권일수록 돌출간판의 위치 선정은 중요합니다. 

 

 

 

 

매장의 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건물 입구 상단에 고무 스카시 간판을 시공했습니다. 건물의 화강암 외벽에 바로 간판을 붙여야 깔끔하게 완성되지만 건물주분의 의견을 반영해 PC판을 외벽에 고정한 후 그 위에 고무 스카시를 본드로 붙여 고정했습니다. 간판 투광기를 설치해서 야간에도 입구 간판이 잘 보이도록 유도했습니다. 

 

모든 간판 시공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먹자골목에 위치한 매장의 오픈을 준비하는 분, 칵테일바 오픈을 준비하는 분, 건물에 대한 생각이 남다른 건물주분때문에 간판 설치에 고민이 있으신 분 등 주저없이 간판다는날에 문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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